겨울에는 좀처럼 따순 볕 구경하기가
하늘에 별따기~
아쉽긴 하지만 이튿날 뽀송 뽀송하게 마른
옷가지와 수건을 걷어서
차곡차곡 개어 놓고 있자면
세삼 살림하는 재미가 이런거구나 싶다 ^^
화창한 날은 열 일을 제쳐 두고서라도
무조건 빨래 하는 날이다
이번에는 튼튼한빨래건조대 덕분에
더욱 수월하게 빨래널기 완료.
미루던.. 스멀스멀 냄새나는 운동화까지
싹 세척해 널었더니
이렇게 개운 할 수가 없다^^;
무엇보다 공간차지를 덜 하니까
두말 할 나위 없이 Good!
이렇게 살림하기 편해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다
이런 호사는 마음껏 누려야 하는 법 ^^
암튼 오늘의 빨래 끝~
+목록보기